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진 오미자를 알아보자(feat. 오미자차)

안녕하세요.

여성이라면, 꼭 여성분들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오미자 또는 오미자차가 여성에게 좋다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오미자는 몸의 열을 모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음선정요라는 옛 책에는 오미자가 다섯 가지 약의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과실이고, 기운을 돕고, 정력을 보완하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

 

1. 오미자란?

오미자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 특유의 맛 때문에 날 것으로는 먹기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열매는 약 1cm이며 붉은색을 띠고 있고 수확시기는 8~9월입니다.

 

오미자 또한 예로부터 생강 등과 같이 예로부터 약재로 쓰여왔는데요.

오미자라는 이름은 단, 쓴, 신, 짠, 매운맛 5가지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오미자라고 부릅니다.

위에 다섯 가지 중 신맛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신맛'의 성분에는 말산과 타르타르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위에 두 성분은 심장을 강하게 하고 혈압을 조절해 준다고 합니다.

 

생김새는 산딸기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열매는 술이나 차로 이용하거나 약재로 쓰입니다.

특히 요즈음 여성분들이 잘 알고 있는 오미자차로 많이 사용이 됩니다.

 

다음은 오미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는 시잔드린,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아주어 강장제로 쓰이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도 해줍니다.

대표적인 오미자의 효능 4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ㄱ. 여성에게 좋다.

오미자의 리그난이라는 성분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같은 역할을 해주어 자궁암, 유방암, 생리불순 등 여성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ㄴ. 간 보호 및 항산화 작용

오미자 성분 중 리그난(lignan)이라는 성분 중 시잔드린이 있는데요.

이 성분은 간 기능을 향상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B형 감염의 치료제에도 쓰이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ㄷ. 기침 등 기관지에 효과

 

오미자를 꾸준히 섭취해 주면, 만성기침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기침을 가라앉혀주고, 가래를 줄여주는 거담작용에 효능이 있습니다.

 

ㄹ.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사과산, 시트라산과 같이 철분, 인 등 성분이 풍부하며 오미자를 섭취하면 섭취 후 몇 시간 동안은 피로회복 효과로 강장제 역할을 합니다.

 

3. 오미자의 부작용

오미자는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 때문에 당뇨 환자에게는 오미자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갑작스러운 저혈당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몸에 열을 모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거나, 해열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자제해야 합니다.

위의 사람들은 너무 많이 먹지 않고 가끔 즐기기에는 무리 없지만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오미자의 효능과 부작용 등을 알아봤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