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즈음 같은 날씨에 뜨거운 타코야끼를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요.
오늘은 먹골역 7번 출구 부근에 자주 출몰하는 타코야끼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타코야끼란?
타코야끼는 일본음식으로 밀가루에 잘게 썬 문어를 넣고 틀어 부어 구운 것으로, 위에 다양한 소스를 뿌려서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위치
- 먹골역 7번 출구 앞
가장 가까운 역은 먹골역 7번 출구 앞으로, 먹골역 교차로 부근에 있습니다.
- 종로 태평양 온누리 약국 앞
정확한 주소는 서울 중랑구 묵동 238-13이며, 종로 태평양 온누리 약국 앞 횡단보도에서 장사를 하고 계십니다.
- 운영날짜
매일 여는 것이 아니라 화, 금에만 해당 장소에서 장사하신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타코야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정해진 타코야끼 양이 있어서 생각보다 빨리 나오지는 않습니다.
혼자 하고 계셔서 속도가 엄청 빠르지는 않아 대기 시간이 좀 긴 것이 단점입니다.
메뉴와 가격
- 메뉴
오리지널, 치즈, 갈릭, 카레맛, 매운맛, 와사비맛이 있습니다.
각 메뉴에 맞는 소스를 위에 뿌려 주십니다.
- 가격
8알 4,000원
14알 7,000원
28알 13,000원
TAKE OUT
저는 오리지날과 갈릭맛을 선택하고, 8알짜리를 2개하여 8,000원 어치를 구입했습니다.
14알은 조금 부족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16개를 포장해 왔습니다.
- 마실 것 추천
저는 맥주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아니지만, 오사카에 갔을 때 맥주와 같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타코야끼를 먹으면 맥주와 같이 먹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 메뉴 추천
왼쪽이 오리지날, 오른쪽이 갈릭맛입니다.
두 가지 맛밖에 안 샀지만 둘 중 하나를 고르 지면 전 오리지날입니다.
소스를 묻히면 맛은 있지만 눅눅해지는 반면에 오리지날은 집에 와서도 겉이 살짝 바삭하더라고요.
느낀 점
- 맛
맛은 일반적인 타코야끼 맛입니다.
"엄청 맛있다"는 아니어도 "이 정도면 훌륭하지"입니다 가끔 타코야끼가 땡기는데 그때마다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
- 대기시간
정해진 시간 내에 만들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앞에 대기줄이 좀 있거나, 앞사람이 많이 구매를 한다면 30분 정도 기다릴 각오는 해야 합니다.
먹골역 앞에서 찾아볼 수 있는 타코야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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