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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번호판 이륜차 번호판 단속의 시작

by 땅땅잉 2024.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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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로 위의 운전자들은 새로운 단속 시스템에 더욱 주의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기존의 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로는 적발할 수 없었던 다양한 위반 행위를 포착하기 위해 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과속 카메라를 지나친 후에도 단속이 가능해져, 운전자들의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단속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며,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 도입배경


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는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 단속을 위해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오토바이의 경우 전면 번호판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전면 카메라로는 단속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후면 번호판 단속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를 계기로 사륜차에도 적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사륜차의 경우, 후면 번호판을 촬영하여 과속이나 신호 위반 등을 적발할 수 있게 되어 단속의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교통사고 예방과 법규 준수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후면 번호판 단속이 이루어지는 방법


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레이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단속을 수행합니다. 

 

카메라는 차량의 후면 번호판을 실시간으로 촬영합니다. 이와 동시에 레이더가 차량의 속도를 측정하고, AI 기반의 영상 분석 기술이 번호판을 인식하여 차량 정보를 추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속도 위반, 신호 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의 다양한 위반 사항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단속 데이터는 즉시 서버로 전송되며,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가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24시간 운영되며, 다양한 날씨와 조명 조건에서도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주요 설치 지역


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는 주로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에 설치되고 있습니다. 

 

서울, 대구, 전주 등 주요 도시에 걸쳐 여러 장소에 설치된 상태이며, 특히 이륜차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되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중랑구 상봉지하차도, 대구에서는 달서구 월배로, 전주에서는 혁신도시 인근 도로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설치 위치는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지역 경찰청과 협의하여 결정되며,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후면 번호판 단속, 운전자에게 미치는 영향


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의 도입은 운전자들에게 보다 엄격한 법규 준수를 요구합니다. 특히, 기존의 전면 카메라만 피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운전자들이 큰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는 운전자의 사각지대에서 위반 행위를 감지하기 때문에, 속도 위반 후 브레이크를 밟거나 신호 위반을 순간적으로 시도하는 행위가 더욱 어렵게 되었습니다.

 

과태료 부과가 빠르게 이루어져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며, 안전 운전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존 전면 단속 카메라와 다른점

기존의 전면 단속 카메라와 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단속 범위입니다. 전면 카메라는 차량의 앞부분만 촬영하기 때문에, 차량 후면에서 일어나는 위반 행위나 이륜차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기 어려웠습니다.

 

후면 번호판 단속 카메라는 차량의 뒷부분까지 포착할 수 있어 단속의 사각지대를 크게 줄였습니다.

 

이륜차의 경우 전면 번호판이 없기 때문에 후면 단속이 필수적입니다. 이로 인해 단속의 정확성과 범위가 크게 확장되었으며, 교통 법규 준수에 대한 압박이 강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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