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축제가 돌아옵니다. 바로 2025 서울국제도서전입니다! 올해는 '믿을 구석 (The Last Resort)'이라는 깊이 있는 주제 아래, 2025년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코엑스 A홀과 B1홀에서 개최됩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만큼, 다채로운 전시와 프로그램, 저자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대만이 주빈국으로 참여하고, 인기 만화 『신부 이야기』의 모리 카오루 작가가 첫 내한 사인회를 여는 등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도서 판매를 넘어, 지식과 문화를 교류하고 미래 사회의 해법까지 모색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대한 모든 것을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 한눈에 보기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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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2025 서울국제도서전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25) |
기간 | 2025년 6월 18일(수) ~ 6월 22일(일) (5일간) |
장소 | 코엑스(COEX) A홀 & B1홀 |
주제 | 믿을 구석 (The Last Resort) |
주최/주관 | 대한출판문화협회, 서울국제도서전, 코엑스 |
주빈국 | 대만 |
주요 프로그램 예약 | 2025년 5월 13일(월)부터 (예정, 공식 홈페이지 확인 필요) |
문의 | 서울국제도서전 사무국 (02-702-0670) |
2025 서울국제도서전,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
2025년, 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축제, 2025 서울국제도서전이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개최 기간은 2025년 6월 18일 수요일부터 6월 22일 일요일까지 총 5일간이며, 장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A홀과 B1홀입니다.
올해의 주제는 '믿을 구석(The Last Resort)'으로,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가 기댈 수 있는 마지막 보루로서 책과 지식의 중요성을 되새깁니다. 이 행사는 대한출판문화협회와 서울국제도서전, 그리고 코엑스가 함께 주최하고 주관하여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도서 전시뿐만 아니라 강연, 사인회, 국제 교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책의 즐거움을 만끽할 좋은 기회입니다.
놓치면 후회! 2025 서울국제도서전 주요 프로그램
올해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들을 소개합니다.
- 주제 전시 "후이늠": 미래 사회의 해법을 모색하는 400권의 도서를 큐레이션하여 선보입니다. '후이늠'은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말들의 나라 이름으로, 이성적이고 평화로운 사회를 상징합니다. 이 전시를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BBK)〉 전시: 독창성과 심미성을 기준으로 엄선된 '가장 좋은 책'들을 특별 전시합니다. 디자인과 콘텐츠가 뛰어난 책들을 직접 만나볼 기회입니다.
- 리미티드 에디션: 매년 도서전 주제와 관련하여 특별 제작되는 기획 도서입니다. 소장 가치가 높은 한정판 도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예: 과거 '서점의 시대' 테마 도서)
- 〈여름, 첫 책〉 프로그램: 아직 출간되지 않은 신간을 독자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는 공모 프로그램입니다. 미래의 베스트셀러를 미리 만나볼 설렘을 느껴보세요.
- 독립출판물 전시: 더 북 소사이어티 등 소규모 출판사 및 독립서점과 협력하여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독립출판물들을 소개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출판사 부스에서 신간 및 구간 도서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출판계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올해의 주빈국 '대만' & 주목할 해외 작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의 국제적인 면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올해의 주빈국은 '대만'입니다. 주빈국관에서는 대만 출판계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대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만 작가들의 강연이나 대담 등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이 초청되어 강연, 사인회, 독자와의 만남 등을 통해 한국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평소 좋아했던 해외 작가를 직접 만나고 그들의 작품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구체적인 초청 작가 명단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니,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홈페이지를 주목해주세요.
만화 거장부터 신간 최초 공개까지! 특별 전시 & 이벤트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는 책과 관련된 다채로운 특별 전시와 이벤트가 열립니다. 특히 올해 가장 주목받는 이벤트 중 하나는 『신부 이야기』, 『엠마』 등으로 유명한 일본 만화가 모리 카오루의 특별전입니다. 작가의 첫 한국 방문을 기념하여 원화 전시와 함께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만화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작화의 원화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 외에도 각 참가사(출판사, 서점 등)가 직접 기획하는 '책갈피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작가 사인회, 북토크, 강연 등 다양한 소규모 이벤트가 행사장 곳곳에서 열립니다. (참가사당 2회 이내 진행) 관심 있는 작가나 출판사의 이벤트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참여하면 더욱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출판 및 문학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강연도 마련되어 깊이 있는 지식과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 어떻게 즐길까? (참가 및 예매 안내)
2025 서울국제도서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참가 및 예매 정보를 안내해 드립니다. 도서전 입장을 위한 티켓은 현장 구매 또는 온라인 사전 예매가 가능합니다. (정확한 티켓 가격 및 예매처는 추후 공지 예정)
특히, 모리 카오루 작가 사인회나 일부 인기 강연의 경우, 사전 예약이 필수일 수 있습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주요 강연 및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5월 13일(월)부터 가능할 예정입니다.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예약 시작일을 놓치지 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출판사나 관련 업체로 참가를 원하시는 경우, 독립부스(9㎡ 기준) 또는 기본부스(테이블, 의자, 전력 등 제공) 형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서울국제도서전 사무국(02-702-0670)으로 연락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 전,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홈페이지나 SNS 채널을 통해 최종 프로그램 일정, 참가사 리스트, 배치도, 교통편 등을 미리 확인하시면 더욱 편리하고 알차게 도서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알고 가자! 2025 서울국제도서전 운영 특징 및 참고사항
2025 서울국제도서전과 관련하여 한 가지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주최 측인 대한출판문화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간의 국고보조금 관련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2025년 행사는 정부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운영 방식의 변화가 행사 규모나 프로그램 구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주최 측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믿을 구석'이라는 주제처럼 책과 문화의 힘을 보여주는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방문객 입장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출판사와 책, 그리고 저자들을 만날 수 있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자주묻는질문 Q&A
Q1: 2025 서울국제도서전 입장권 가격은 얼마인가요?
A1: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예년 기준으로 성인 10,000원 내외였으나, 변동될 수 있습니다. 5월 이후 공식 홈페이지나 예매처 공지를 확인해주세요.
Q2: 행사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2: 일반적으로 오전 10시 또는 11시부터 오후 6시 또는 7시까지 운영됩니다. 마지막 날은 조금 일찍 종료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시간은 행사 임박 시 공지됩니다.
Q3: 코엑스 주차 요금 할인이 가능한가요?
A3: 서울국제도서전 관람객을 위한 주차 할인 지원 여부는 매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코엑스 자체 주차 요금 정책 및 도서전 공지사항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Q4: 모리 카오루 작가 사인회는 어떻게 참여하나요?
A4: 매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추첨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5월 13일 예약 시작 공지를 주시하거나, 행사 당일 관련 안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Q5: 도서전에서 책을 구매하면 할인이 되나요?
A5: 네, 대부분의 참가 출판사 부스에서 신간 및 구간 도서를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특별 할인이나 이벤트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Q6: 행사장 내부에 음식물 반입이나 식사 공간이 있나요?
A6: 간단한 음료 외 음식물 반입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코엑스 내부에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행사장 내부에 별도 취식 공간은 없을 수 있습니다.
Q7: 휠체어 대여나 장애인 편의시설은 잘 되어 있나요?
A7: 코엑스는 비교적 장애인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곳입니다. 휠체어 대여 서비스도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니, 코엑스 안내데스크나 도서전 운영본부에 문의해보세요.
Q8: 전체 프로그램 시간표는 언제쯤 나오나요?
A8: 보통 행사 시작 1~2주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시간표가 공개됩니다. 주요 프로그램 예약은 5월 13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Q9: 강연이나 북토크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A9: 5월 13일부터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홈페이지 내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로그램별로 예약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개별 공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Q10: 코엑스 A홀과 B1홀은 어떻게 다른가요?
A10: A홀은 주로 대형 출판사 부스, 주빈국관, 특별 전시 등이 위치하고, B1홀은 독립출판, 아트북, 디자인 관련 부스나 일부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사 배치도를 참고하여 동선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