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PC나 맥으로 옮기고 싶을 때, 어떤 방법이 가장 간편하고 안전할까요? 매년 iOS와 운영체제가 업데이트되면서 사진 전송 방식도 조금씩 바뀌고 있어, 오래된 정보는 오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최신 기준으로 아이폰에서 사진을 옮기는 다양한 방법을 실제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유선 연결부터 무선 전송, 클라우드 백업, 오류 해결까지 모두 담았으니 필요한 상황에 맞게 선택해보세요. 초보자도 따라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였고, 자주 묻는 질문까지 함께 정리해두었으니 사진 옮기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 글 하나로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사진 옮기기 방법 비교
방법 | 장점 | 단점 | 사용 환경 |
USB 케이블을 통한 전송 | 빠르고 안정적인 전송, 별도의 인터넷 연결 불필요 | 케이블과 기기 연결 필요, 공간 제한 | 윈도우, 맥 |
AirDrop 무선 전송 | 빠르고 간편한 전송, iOS 기기 간 쉽게 연결 | 근거리에서만 가능, 기기 간 설정이 맞지 않으면 문제 발생 | Mac, iPhone |
iCloud로 자동 백업 및 전송 | 자동으로 백업, 인터넷만 있으면 언제든지 접근 가능 | iCloud 용량 제한, 인터넷 속도에 따라 전송 속도 차이 | 모든 Apple 기기, 웹 |
Google 포토를 통한 백업 | 대용량 사진 저장, 다양한 기기에서 접근 가능 | 저장 용량이 많을 경우 유료 서비스 필요 | 모든 기기, 웹 |
아이폰 사진을 PC로 옮기는 가장 쉬운 방법
Windows용 iTunes 다운로드하기 - Apple 지원 (KR)
Windows 10 및 이후 버전에서는 Apple Music 앱, Apple TV 앱, Apple 기기 앱과 같은 전용 앱에서 음악, 비디오 콘텐츠 및 Apple 기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이러한 앱을 지원하지 않으면 Windows용 iTu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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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 HEIC 포맷일 경우, JPG로 자동 변환되도록 아이폰 설정 > 사진 > 'Mac 또는 PC로 전송'에서 '자동'을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사진 전송하기 (AirDrop 활용)
iPhone 또는 iPad에서 AirDrop을 사용하는 방법 - Apple 지원 (KR)
AirDrop을 사용하여 근처에 있는 다른 Apple 기기와 사진, 문서 등을 공유하고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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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loud를 이용한 자동 백업 및 다운로드 방법
구글 포토를 활용한 사진 백업 및 관리 꿀팁
App Store에서 'Google 포토' 앱을 다운로드 > Google 계정으로 로그인 후 '백업 및 동기화' 활성화
설정 메뉴에서 ‘원본 화질’ 또는 ‘저장 공간 절약 화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로 백업을 원한다면 ‘원본 화질’ 선택이 필수입니다.
PC나 Mac에서 photos.google.com 접속 후 원하는 사진을 선택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사진을 맥북으로 빠르게 옮기는 법
아이폰과 맥북을 케이블로 연결하면, 맥북의 ‘사진’ 앱이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사진’ 앱 상단의 ‘가져오기’ 탭을 클릭 > 가져올 사진을 선택하거나 '모두 가져오기'를 클릭 가져온 사진은 자동으로 맥북의 사진 라이브러리에 저장되며, 날짜별로 정리됨
또 다른 방법으로는 Finder에서 아이폰을 선택 후 '사진' 항목을 가져오거나, ‘이미지 캡처(Preview)’ 앱을 이용해 원하는 위치에 직접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공식 설명서: Mac용 사진 앱 가이드
Mac용 사진 앱 사용 설명서
Mac용 사진 앱을 사용하여 사진 및 비디오를 보고, 즐겨찾기를 편집 및 공유하며, 다른 기기에서 사진 보관함에 접근하는 방법을 알아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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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 옮겨질 때 확인해야 할 점들
확인 항목 | 점검 방법 |
기기 신뢰 설정 | 아이폰을 PC나 맥에 연결했을 때 '이 기기를 신뢰하시겠습니까?' 메시지가 뜨지 않았다면 연결을 해제 후 재시도 |
잠금 해제 | 아이폰 화면이 잠겨 있으면 사진 접근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잠금을 해제 |
USB 포트 또는 케이블 | 충전 전용 케이블이 아닌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정품 또는 MFi 인증 케이블 사용 |
사진 포맷 설정 | 아이폰 설정 > 사진 > Mac 또는 PC로 전송 > '자동' 설정 여부 확인 |
iTunes 또는 드라이버 | 윈도우의 경우 최신 버전의 iTunes가 설치되어 있어야 연결 가능 |
컴퓨터가 iPhone 또는 iPad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 Apple 지원 (KR)
기기를 켠 상태로 컴퓨터에 연결하면 Finder, iTunes 또는 Apple 기기 앱에 해당 기기가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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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묻는질문(Q&A)
Q. 아이폰에서 윈도우 PC로 사진이 안 보일 때는 어떻게 하나요?
아이폰 화면 잠금이 해제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또한 '이 컴퓨터를 신뢰하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에서 '신뢰'를 누르지 않으면 사진 접근이 제한됩니다. iTunes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면 설치 후 다시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Q. 사진이 HEIC 형식으로 저장돼서 JPG로 옮기고 싶을 땐 어떻게 하나요?
아이폰 설정 > 사진 > 'Mac 또는 PC로 전송' 항목에서 '자동'으로 설정하면 HEIC 형식의 사진이 JPG로 변환되어 전송됩니다.
Q. AirDrop이 근처에 있는데도 상대 기기가 안 뜹니다. 왜 그럴까요?
양쪽 모두 Wi-Fi와 Bluetooth가 켜져 있어야 하며, 상대 기기의 AirDrop 수신 범위가 '연락처만'으로 설정되어 있으면 목록에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모든 사람'으로 바꾸면 인식됩니다.
Q. Google 포토에 백업된 사진이 PC에서 화질이 낮게 보이는 이유는 뭔가요?
Google 포토의 백업 설정이 '저장 공간 절약 화질'로 되어 있으면 원본보다 해상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원본 화질'로 설정해 두면 화질 손상 없이 백업됩니다.
Q. 아이클라우드에 사진이 백업됐는데 PC에서 다운로드가 안 됩니다. 왜 그런가요?
iCloud.com에서 사진 다운로드가 안 될 경우, 브라우저 쿠키나 캐시 문제일 수 있습니다. 크롬 또는 사파리 등 다른 브라우저에서 시도하거나, 인터넷 연결 상태를 점검해보세요.
Q. 사진을 맥북으로 옮기려는데 사진 앱이 자동으로 안 켜져요. 해결법 있나요?
사진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을 경우, 수동으로 '사진(Photos)' 앱을 열고 아이폰을 연결한 후 좌측 사이드바에서 기기를 클릭하면 가져오기 옵션이 활성화됩니다.
Q. 아이폰에서 사진을 선택했는데 PC에 복사하려 할 때 오류가 떠요. 왜 그런 건가요?
일부 사진은 iCloud에만 저장되어 있고, 기기 내에 원본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먼저 해당 사진을 아이폰에 다운로드한 뒤 다시 전송하면 오류 없이 복사됩니다.
Q. Google 포토로 백업한 사진은 자동으로 삭제되나요?
기본적으로 자동 삭제되지 않으며, 사용자가 ‘기기 저장 공간 확보’ 기능을 수동으로 실행해야 기기 내 사진이 삭제됩니다. Google 포토 앱에서 직접 실행해야 반영됩니다.
Q. AirDrop으로 사진을 보냈는데 맥북에서 어디로 저장되나요?
Mac의 경우, 기본적으로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됩니다. Finder > 다운로드에서 확인 가능하며, 설정에서 저장 경로를 바꾸는 기능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Q. iCloud 사진 백업 시 '기기 저장 공간 최적화'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기기 저장 공간 최적화'를 선택하면 아이폰에는 저용량 썸네일만 남고, 원본은 iCloud에 저장됩니다. 고해상도 편집이나 오프라인 접근이 필요한 경우 ‘원본 다운로드 유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